경찰이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전국 1만 4천여 개 투표소에 총 2만 8,590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한다.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오전 6시부로 갑호비상을 발령해 비상근무를 한다"고 밝혔다.대선 본 투표가 시작되는 3일 오전 6시부터 신임 대통령이 집무실에 도착하는 다음 날까지, 경찰은 비상단계 중 최고 수준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고, 전체 가용 경
강원경찰청에서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경비·안전활동을 위해 투·개표소 경비 등에 경찰력 4천여명을 동원할 계획이다.경원경찰청은 지난달 12일부터 도경찰청과 도내 17개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선거경비상황유지 및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강원경찰청은 선거운동기간 △후보자 등 주요인사 신변 보호 △유세 현장의 마찰·사고 방지 △사전투표소 및 관외 투표용지 호송 경비 등 경비·안전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투표일인 6월 3일에는 ‘갑호비상’
강원경찰청에서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경비·안전활동을 위해 투·개표소 경비 등에 경찰력 4천여 명을 동원할 계획이다.경원경찰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도경찰청과 도내 17개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선거경비상황유지 및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강원경찰청은 선거운동기간 △후보자 등 주요인사 신변 보호 △유세 현장의 마찰·사고 방지 △사전투표소 및 관외 투표용지 호송 경비 등 경비·안전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투표일인 6.3.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해 비상
경찰이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소 1만4295곳에 경찰관 2만8590명을 투입해 경비를 강화한다. 경찰청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함과 본투표함, 거소투표함 등 우편물 회송에도 2만9000여명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대선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이튿날 신임 대통령의 집무실 도착 때까지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경비 비상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갑호비상은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 100%까지 동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개표소 254곳에는 총 7600여명을 고정
경찰이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인천지역 투·개표소 등 1000여곳에 경찰관 3500여명을 투입한다.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대선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었던 지난 4월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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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환경의 날 맞아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전달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카카오 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페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총 3000만원을 기부한다.카카오페이의 기부금 전액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통해 개인 소유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보존, 관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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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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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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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혁신콘퍼런스]세계 최대 제조공장 모인 울산, 산업AI 실증에 최적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 고려아연 등 세계 최대 제조 공장이 밀집한 울산은 산업 AI 실증지로 최적입니다.” “동남권 제조업 중심지인 울산에서 AI 혁신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사명입니다. 공공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한다면 글로벌 산업 AI 혁신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울산혁신콘퍼런스 세 번째 패널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울산이 글로벌 산업 AI 허브로 도약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데 공통된 견해를 밝혔다. 패널토론에는 공진호 과기부 인공지능기반 정책과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하정우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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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초 6학년생 조아인 양, 이불 20채 기탁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아인 학생이 지난 10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기부된 이불은 조아인 양이 평소 아껴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조아인 양은 지난 5월 대구시장 표창 수상을 계기로 나눔을 결심했으며, 이번 기부는 2021년 첫 나눔을 시작으로 2023년, 2024년에 이어 벌써 네 번째다.선행과 바른 인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대구시교육감 표창도 수상한 바 있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