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제9대 사장으로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공식 취임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본사에서 권명호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취임식에서 안정적 전력공급과 안전 최우선 경영, 차별적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 성장, 전사적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 청렴·협력의 기업 문화 조성, 중소기업·지역과의 상생 등을 강조했다. 특히 권 사장은 ‘안전 최우선 가치’를 위해 “신규 발전소 건설과 공사 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안전의식 내재화가 중요하다.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