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민원발생과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점검대상은 170개소로, 폐기물처리업 63개소와, 폐기물배출사업장 107개소이다.군은 분
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며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MD 협회와 협업으로 10명의 MD가 초청되어 전통시장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고, 전통시장의 수출 및 온라인 진출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박람회는 ‘
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대회에서 태백시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윤환 선수가 그레코만형 72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김윤환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진출하여 치열한 경기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의 끈질긴 노력과 최선을 다한 경기 모습은 태백시 레슬링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함께 출전한 김성현, 김주석 선수도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는 특히 실내 공간 위주의 박람회 형태로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축제의 발상지에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추진하고자 강릉커피거리로 축제장소를 변경하였다.총 3개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0人 100味', ▲커피축제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강릉시는 옥계항 활성화를 통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주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항만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2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에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며,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박승기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포럼 프로그램 1부에서는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첫 번째로 강릉시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옥계항 개발계
화천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화천 산소길 걷기 행사가 오는 26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개최된다. 올해 산소길 걷기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생활체육공원 원형 공연장에서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 후, 출발한다.메인 행사장인 원형 공연장에는 어린이 댄스공연을 비롯해 발건강 지압, 노르딕 워킹, 아로마 핸드 마사지 체험과 스포츠 테이핑 교실이 운영된다. 반환점인 살랑교 주변에서도 쇼다밴드의 버스킹 공연, 가을꽃차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체험 등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다.걷기코스는 원형 공연장~원시림 숲길~숲으로 다리~살랑교~대이리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아름다운 독도 모습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경기도청에서 열린다.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에 따르면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도의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해마다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도와 서도 전경,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된다.행사기간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연령을 50대로 확대할 예정이다.광명시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연령이 기존 50세에서 50~59세로 확대되는 변경안을 포함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조례안은▲50~59세로 지급 연령 확대 ▲지급 제한 기준 완화해 신청일 기준 거주기간 계산 및 합산 거주기간 인정 ▲내일배움카드 수혜자 중복 수혜 가능 등 신중년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광명시는 20
미국 전역 경찰서에서 전기자전거를 순찰용 차량으로 도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소재 경찰서 CCSD에 근무하고 있는 브라이언 징크 경위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찰관이 캠퍼스를 가로지르거나 교통 정차 중 문제 차량을 따라잡아야 할 경우, 클래스 3 전기자전거를 매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클래스 3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페달 어시스트 방식의 전기자전거에 최대 시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1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kg과 신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개정된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평화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개정해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1명, 감사 1명을 추가 선출한 바 있다.현재 평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6개의 정규과정, 2개의 특강과정과 2개의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이용자는 180여 명에 달한다.특히 신임 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하루 만에 친한계 의원들을 모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만찬에는 조경태, 서범수, 김예지, 김형동, 배현진 등 총 22명의 현역의원과 원외의원이 참석했다.이날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모두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힘을 합쳐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만찬이 끝나갈 무렵 한 대표는 "잘해보자"는 취지로 건배사를 하며 단합을 다짐했다.전날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진행한 면담에서 한 대표가 제안했던 인사 쇄신과 김건희 여사의 활
성남시의원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성남 한 초등학교 학폭 사건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국정감사에서 엄격한 감사를 통해 조사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시정조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위원은 최근 성남시 분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정부와 국민의힘 등 여권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이 참여하는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2일 KAMC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데 대해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 좋은 의료진 양성을 위해 의대 학사 운영과 의평원의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을 존중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아름다운 독도 모습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경기도청에서 열린다.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에 따르면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도의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해마다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도와 서도 전경,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된다.행사기간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희귀난치병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희귀 난치병 아동의 치료지원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 이후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희귀난치병 아동을 추천하고,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가정에 의료비, 약제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1~23일 3일간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대천 일원에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현장 방문을 실시해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또 경기도 경제실·사회혁신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소관 실국 및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사업과 예산 등 주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