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인천 중구가 빈집 정비 계획을 확정했다. 영종 신도심을 빼면 사실상 도심 대부분이 원도심으로 낙후된 중구가 약 500동의 빈집에 대한 정비를 마치면 새롭게 재편되는 제물포구에도 활기가 더해질지 관심이다.중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을 목표로 '인천 중구 빈집정비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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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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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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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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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마인드,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AI 뮤직 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자사의 AI 음악 창작 소프트웨어인 ‘뮤지아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많은 참관객에게 손쉬운 음악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영역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업 체험 방식을 통해 알 수 있게 했다.뮤지아원은 클릭 한 번으로 곡을 생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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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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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패밀리풀···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
경기 화성특례시가 올해 첫 개장한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31일을 끝으로 2025년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 654에 있는 가족형 물놀이 공간으로, 지난 7월 19일 개장한 이후 4만3000명가량이 방문하며 화성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화성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패밀리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5일부터 운영 방식을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해, 1일 수용 인원을 85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해 시설 혼잡도도 완화했다.또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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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
경기 수원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33일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감사이벤트’를 연다.고향사랑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다.이벤트에 수원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5번째 기부자마다 수원페이 2만 원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기부자가 재기부하면 선착순 20명에게 수원페이 1만 원을 추가 제공한다.고향사랑e음, 농협은행 등 기부 창구에서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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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3연속 도내 1위 도전에 나서
속초시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도내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도내 1위 달성을 향한 포부를 다졌다.속초시는 2023년 4억 4230만원, 2024년 8억184만원 모금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8월 말 기준 1억4천525만원을 모금해 전년 동기 9천61만원 대비, 약 60% 증가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현장 홍보와 기부 확대를 위한 상반기 노력의 결과다.시는 4월 영랑호 벚꽃축제와 8월 속초해변 축제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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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어린이도서관, 사내도서관 한가위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가을철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런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9월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미리 만나는 한가위 놀이터’이벤트를 운영한다.먼저, 사내 도서관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혼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일까지 도서 20권을 대출한 어린이들은 전통놀이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행사에서는 굴렁쇠,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개, 미니갓, 팽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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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사랑상품권 할인율 15% 상향…구매 한도도 확대 운영
평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평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 역시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번 할인율 상향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되며, 구매 한도 확대는 9월과 10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그동안 평창군은 명절 시기에 맞춰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