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 YG플러스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1억9100만원을 기록했다.8일 공시에 따르면 YG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은 483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5억3900만원으로 108.25% 늘어났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073억3300만원으로 19.85%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29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누적 당기순이익은 114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블록체인 기업 파라메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사업’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EU에서 시행 예정인 디지털제품여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부터 운행, 충전, 정비, 재사용, 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록·관리해 신뢰 가능한 이력 정보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한우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에 OPU 기술을 도입하며 한우 개량 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축산사업단은 지난 8일 남원축협 한우암소개량센터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OPU 기술을 활용해 생체 암소에서 난자를 채취, 씨수소 정액과 체외수정을 통해 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한우 개량은 주로 씨수소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을 지양하는 한편, 오픈AI와 협력한 AI컨택센터 서비스를 선보여 B2B 사업을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444억원, 영업이익 304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9.9% 성장했다. 여명숙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자원을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