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을 3만5718매 발급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10월 말 기준 총 3만 5,718매를 발급해 당초 목표인 3만 4776매를 넘어섰다.지역별로는 제주시 2만5437매, 서귀포시 1만281매이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에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위원회, 제주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