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16일 오후 8시 4분쯤 불이 나 기계 일부가 손실됐다.대구달성소방서에 다르면 이날 논공읍 북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아 인력 81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24분 만에 진화했다.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추산 약 825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코스피 상장사 한세엠케이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세엠케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이상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앞서 한세엠케이는 지난 11일 장 마감 뒤 올빼미 공시를 통해 120억원 규모의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코스피가 10일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와 그에 따른 미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장 초반 5% 넘게 오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24포인트 오른 2407.94를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101.43포인트 오른 2395.13으로 출발한 뒤 급등세를 유지 중이다. 개장 직후 242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6% 가까이 치솟으면서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정지 조치가 발동되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19일 오전 10시 2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헬기 4대를 비롯해 차량 17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1시간 19분 만인 오전 11시 43분께 진화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34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야산에서도 불이나 24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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