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가 27일 청년 100인에게 '역면접'을 받는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강약약강' 정당이 아니다"라며 청년에게 다가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금 개혁 문제에 청년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것을 주문하고, 학생 인권에 쏠려 무너진 교권 보장 필요성을 강조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 참여해 100인의 청년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역면접은 구직자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방식의 채용 면접 형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구, 민관협력으로 '모두의 운동장' 조성
강남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민관협력 ESG 사업으로 개포동·서근린공원의 농구장을 리모델링해 '모두의 운동장'으로 재탄생시켰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지난 2018년 14.4%에서 2022년 18.7%로 급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어린이의 신체활동 참여율은 6%에 그쳐 글로벌 평균 20%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대가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운동 공간을 마련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청년 취업.창업 예정자,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행
취업이나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시의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26일 진행됐다.사전에 신청을 한 13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구좌읍 세화리에 소재하고 있는 코코하, 질그랭이센터 2개소에서 이뤄졌다.지역자원을 활용하거나 로컬브랜드를 이용한 창업 스토리와 소득·일자리를 창출하는 운영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 기업들이 지역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세화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취·창업과 관련하여 지역에서도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23년 역사 되돌아보니
메이저리그에서 동부지구 최고 명문 팀 뉴욕 양키즈와 서부지구 최강팀 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를 벌이고 있다.LA 다저스가 지난 26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내년 FTA기금 감귤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제주시는 2025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농가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28일부터 11워11월까지로, 지역 농·감협으로 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지역 농·감협에 소속된 농가이다. 한시적으로 2025년까지 소속 예정 농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나, 의무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영체등은 지원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비가림하우스, 원지정비,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훼손 논란' 제주시 함덕 곶자왈, 결국 대규모 용도 변경
마라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제주시 함덕리 상장머체 대규모 곶자왈 지역의 도시계획이 기존 보전관리지역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또 환경시설 이용기간 연장에 따른 대가성 논란이 제기됐던 제주시 봉개동 1종주거지역도 확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 제주시,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는 지난 7월2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성된 소위원회가 7차례 걸친 검토 결과를 본위원회에 보고하고 최종 심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