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흥륜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철솥과 불교 공예품이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전 ‘솥의 기억, 감춰진 염원’에서 처음 공개된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산하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불국사박물관, 춘추문화유산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경주 불국사 경내 불국사박물관에서 특별전 ‘솥의 기억, 감춰진 염원’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제주4·3을 시작으로 4.19, 5.18, 6,10, 그리고 12.3 계엄과 그후를 총망라한 만화 전시 '만화, 4·3과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개최된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 전국시사만화협회, 재경제주4·3희생자및피해자유족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빛의 광장에서 돌아보는 4·3, 4.19, 5.18, 6.10 그리고 12.3 그후'를 주제로 진행된다.전시작들은 1948년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 이후까지 시민들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자전거 기업인 파라마운트와 함께 ‘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 행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기부 이벤트를 진행, 300만원 상당의 자전거 15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자전거 15대는 제주지역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라이딩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울산 북구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곳을 무료로 운영한다.북구는 오는 9일까지 호계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문화회관과 수양버들, 양정 등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연휴기간 주차편의를 높인다.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주차걱정 없는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신동섭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서 울산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향길·귀성길 안전운전, 가스 및 전기 안전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울주군 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관련 수칙을 홍보했다.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부주의가 큰
헤어진 연인 계좌로 1원, 100원 등 소액을 입금하며 메시지를 보내고, 지인들에게 신체 부위 사진을 전송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및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헤어진 B씨 계좌에 4500원을 입금한 것을 비롯해 보름 동안 90회에 걸쳐 1원과 100원 등 소액을 입금하거나 입금하면서 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했다.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