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교육 시장 진출 활성화를 추진하는 인천공항공사가 중앙아시아 지역 항공교육 수요 유치와 함께 해외공항 진출 확대에 나섰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와 항공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공동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초청연수·현지강의 개설 ▲정기회의·교류 등 교육협력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교육수요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타쉬켄트 내 우즈벡공항공사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와 ‘우즈베키스탄공항 항공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우즈베키스탄공항공사 살로히딘 나시로프 운영분야 총괄 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
인천공항공사가 항공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 위해 지난 1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힘께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항공·교육 분야 자원을 활용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3일전
인하대학교가 세계 주요 도시를 잇는 우리나라 대표 허브 도시 인천의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인하대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항공산업은 여객, 항공 MR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 발맞춰 전문성을 가진 인력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인하대는 협약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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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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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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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재무 전략, 지속 가능성 있을까…신규 기업엔 '독'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첵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예상보다 짧은 수명을 가질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들에게는 이미 끝난 게임일 수도 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제임스 첵은 “기업의 장기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이 얼마나 지속 가능하냐가 관건”이라며 “투자자들은 초기 진입 기업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성공하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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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사업 발굴·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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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엄정한 회계관리로 교육재정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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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추경, 민생회복 마중물··· 경제 선순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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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고 환영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전날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심의한 31조8000억원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히 12조200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