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평생열린학교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을 개강했다.건강백세운동교실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참여자별 신체활동, 건강교육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당뇨 등 만성 질환과 우울증 등을 예방해 질병 치료 시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장애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평생열린학교 학습자들에게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학습자들은 수업 시작 전 강사의 지도아래 특별히 불편한 곳이 있는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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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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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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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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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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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제트컨버터클라우드, 클라우드 전환 사업 맞손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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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구장 내 전좌석에 오케이포스 QR오더&페이 도입
국내 POS 솔루션 기업인 오케이포스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석에 QR오더&페이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으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은 팬들은 전석 어디에서나 'QR오더&페이'로 구장 내 모든 브랜드 식음료 매장에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QR오더&페이'는 QR 스캔 한 번으로, 별도 앱 없이 배달 앱처럼 매장을 고르고,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픽업 알림까지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는 푸드테크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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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농업 행정·기업·지역사회 맞손
홍성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옥토팜, 서부면 광리 소리마을회와 함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단지조성 및 운영’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홍성군이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 교육 ▲생산작물의 유통 및 판로 개척 ▲스마트농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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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4 CDP Korea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3년 연속 수상
IBK기업은행은 30일 개최된 ‘2024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CDP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각 산업군 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기업은행은 지속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 ESG 경영 강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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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축협, 스마트 염소경매시장 본격 운영
경남 진주축협이 지난 4월 18일, 지역 염소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인프라 마련을 위해 ‘염소 경매시장’의 문을 열었다. 함양, 함안에 이어 경남에서는 세 번째로 개장된 이번 염소 경매시장은 진주시 이반성면 오봉산로 502, 기존 한우 경매시장을 활용해 운영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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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하수 오염 주범' 화학비료, '표준시비로' 사용 줄인다
지하수 오염 척도의 하나인 질산성질소 농도가 높은 제주도 서부지역에서 각 농가들의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비료 처방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제주 서부지역 전약에서 표준시비 처방 시범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토양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각 농가별로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도록 기준을 제시하는 '표준시비'를 설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의 과학적 토양 분석을 바탕으로 농지에 맞는 적정 비료사용량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