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중국 우호 도시 친황다오시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낚시 애호가를 중심으로 한 민간교류를 확대한다.서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시낚시협회와 관계 공무원 12명이 중국 우호 도시 친황다오시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 친황다오 낚시대회'에 참가하고 향후 양 시간의 민간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뉴질랜드 등 5개국 10개 도시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 낚시협회와 친황다오시 주관으로, 허베이성 낚시협회․ 친황다오시 낚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