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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까지 6년간이다.카스는 이번 계약으로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 협회의 지식재산권과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카스는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응원 이벤트, 한정판 출시 등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오비맥주는 그동안 국가대표팀과 FIFA 월드컵을 중심으로 축구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내 브랜드 최초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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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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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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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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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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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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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골목맛집 20선 선정… 미식도시 만들기 착착
포항시는 15일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미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한 ‘포항골목맛집 20선’ 선정 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시민 추천, 영업주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는 접수된 71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시민투표, 전문가 암행평가를 실시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25년 ‘포항골목맛집 20선’에는 금돼지고깃집, 김나운찹쌀떡, 대잠맨션우드파이어, 망고짠지,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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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축제 도시 포항’ 물살 가르며 전세계에 입증
포항시가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과시하며 국제요트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25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및 원동컵 국제요트대회’를 사흘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 경북도 등이 후원하고 경북요트협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2022년 첫 대회 이후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포항을 대표하는 국제 해양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환동해컵 대회는 전 세계 선수들로 구성된 25개 팀이 참가해 딩기요트(LDC2000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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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선린대학교 첨단융합계열 이차전지융합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회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린대 이차전지융합과 ‘RiCell’ 팀은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오토바이 예열시스템 제품으로 도전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선린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주제, 독창성, 출품작 등에 대해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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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산업 글로벌 전문가들 포항에 모였다
포항시는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4개 분과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분과로 지난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그린바이오산업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발표에 나섰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막에 앞서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 Celleste Bio Ltd, ㈜진셀바이오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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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모교 포항대서 간담회
포항대학교는 지난 11일 교직원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졸업생 박용선 경상북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복지 정책과 포항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과 지역 정치인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용선 의원은 간담회에서 “포항의 미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에 달려 있다”며 “청년 복지 확대와 지역 발전 전략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거 문제, 일자리 창출, 문화 공간 확충 등 생활 밀접형 청년정책에 대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