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가 5일 홀로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함께 합천·거창군 일원으로 일일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 62명과 자원봉사협의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합천군의 영상 테마파크를 비롯해 천불천탑, 거창 창포원 등 경남 유명 관광지를 탐방했다.
2025년의 본격적인 여름인 7월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 대신 국내의 자연과 힐링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경남 지역의 숨은 명소로 꼽히는 합천 허굴산 ‘천불천탑’은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인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해 경남 가볼만한 여름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허굴산 자락에 위치한 천불천탑은 그 자체로도 독특한 명상을 테마로 한 산책길과 소원성취길, 신비의 용바위 전설 등 다채로운 이야기 요소를 품고 있다. 특히 이곳의 수국은 일반적인 개화시기보다 늦어 7월 중순까지도 풍성한 수국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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