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 낙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국민 위해서라면 못할 게 뭐있겠나…소통 강화해달라""어머니 회초리 맞고 나야 의미 커져…반성하고 고민"메시지 톤 달라졌다 지적에 "장관들에 국정운영 중점"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여당의 4.13총선 참패와 관련해 "대통령부터 국민들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총선 참패와 관련해 생중계로 대국민 메시지를 낸 후 국무위원들만 남은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무엇보다도 대통령부터 국민들의 뜻을 잘 살피지 못하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이
국민의힘 총선 참패와 더불어 거대 야당의 공격에 대통령실까지 위기를 맞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의 존재감이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총리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홍 시장이 윤석...
국민의힘의 4.10 총선 참패와 관련, 당 비주류 잠룡인 유승민 전 의원이 "당의 반성과 혁신이 절실하다"며 집권세력의 쇄신을 주장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11일 오후 S...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이후 반성하기보다 ‘네 탓’ 책임 공방으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신이 연 ‘2024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주제 세미나에서 총선 참패 원인을 ‘영남 중심의 당’ 때문이라 지목했다.윤 의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를 통해 여당 참패로 끝난 총선과 관련해 첫 입장을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해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할 것"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중도층과 수도권, 청년 설득 실패를 선거 패인으로 꼽았다.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연 낙선자 초청 세미나에서 “이번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며 “작년부터 수도권 위기를 말했지만 너무나 준비가 안 됐다. 수도권 감수성에 약한 지도부의 한계도 있었다”고 지적했다.또 “영남당으로 고착화된 우리당의 체질적인 한계를 얘기하는 것”이라며 ”영남은 보수의 심장이라고 얘기한다. 그럼 수도권은 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새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정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과 여권 관계자들이 22일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이 최근 여당의 총선 참패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 후 새로운 비서실장 인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결정된 것이다.윤 대통령은 정 의원과 장시간 대화를 나누며 비서실장직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충남 공주 출신의 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제4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국회 부의장과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5선 중진이다. 그의 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 더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된다"며 또 직격탄을 날렸다.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게시자가 올린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고 주장하자 이같이 답했다.글을 올린 작성자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8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위기가 위기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예견된 참패였다”고 지적했다.윤상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길 세미나’에서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거세지는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며 “선거는 당이 주도한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4·10총선 전후 ‘당의 책임 회피’를 지적했다.윤 의원은 “집권 여당 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참패를 했다”며 “192석을 야권에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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