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합천군은 9일, 합천군 삼가면에 소재한 ㈜수성솔라에너지 진인호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진인호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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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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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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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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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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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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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협회, “미국의 한국산 풍력 기자재 232조 조치, 즉각 재검토해야”
한국풍력산업협회가 미국 정부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한국산 풍력 기자재 규제 조치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전면 재검토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협회는 11일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 상무부가 지난 8월 25일 연방관보에 게재한 풍력 터빈 및 부품에 대한 232조 조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정신과 내용 모두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한국산 나셀 부품, 타워, 전선 등은 안보 위협이 아닌,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의 자산”이라고 밝혔다.이어 “한국 기업들은 미국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풍력 보급 확대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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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주배경학생 전국 최다···맞춤형 한국어 교육 시급
전남 지역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어 교육과 이중언어 지원 등 맞춤형 교육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재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6.71%로 전국 평균 3%의 두 배를 넘는다”며 “일부 농어촌·도서 지역에서는 학생 4~5명 중 1명이 이주배경학생일 정도”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지원, 다문화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단순 생활 지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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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VM웨어 ‘프리미어 파트너’ 등급 유지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브로드컴 VM웨어 ‘프리미어 파트너’ 등급을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프리미어 파트너는 브로드컴이 파트너사 기술 역량, 영업 성과, 전문 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소수 기업만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M웨어가 브로드컴으로 합병되기 전부터 상위 파트너인 프리미어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HS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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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배우자 상속공제 한도 상향…이번에 처리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배우자 상속세 적용 기준을 완화해 사실상 세금을 낮춰주는 방안과 관련해 “제가 대선 때에도 공약한 바 있는 만큼 이번에 처리하는 것으로 해 보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을 기념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속세 완화와 관련된 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이 대통령은 “일반적인 상속세를 낮추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배우자 공제 5억 원, 일괄 공제 5억 원을 더해 10억 원이 넘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 어느 날 집주인이 사망하고 배우자와 자식이 남았는데 집이 10억 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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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자율방범대 요청에 차량 교체·혹서기 물품지원 성과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배지환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기동성 강화를 위해 기존 차량을 ‘레이’에서 ‘아반떼’로 교체 지원하는 성과를 끌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범 활동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배지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