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아산시청, 아산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한글 학습, 아동심리 멘토링, 사회성 발달을 돕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청주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중도입국자녀 2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지난 1일에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 관계기관이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