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한국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 생활 필수 앱 ‘하나 EZ’를 금융·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개편된 ‘하나 EZ’는 해외송금 등 금융 업무뿐 아니라 교통, 숙박, 음식 배달, 구인·구직, 문화·체험 등 생활정보를 함께 제공해 외국인이 한국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한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입국 전 외국인도 회원가입 없이 앱을 통해 한국 생활 가이드와 관광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했다.앱은 전 세계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