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외부 수원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정수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수도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안동시 광역상수도에 의존하는 현재의 급수체계는 노후 기반시설과 인구 유입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환경부는 22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이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일인 5월 22일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올해 행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을 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오는 6월 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한다.모집은 ▲국내 개발·CM ▲해외 투자운용 ▲리츠 ▲인프라 ▲법무 ▲감사 ▲총무 등 8개 부문이다.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 자 등 공통자격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앞선 지난 3월 이루어진 경력직 채용 이후 추가로 진행된다.지원서는 마스턴투자운용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차·2차 면접 이후 합
이른 무더위로 지난 17일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온열질환자가 서울에서 14명, 강원에서 1명 발생했다. 이는 올해 처음 발생한 온열질환자다.18일에도 서울에서 온열질환자가 1명 발생했고, 20일에는 대구, 경기, 충북,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