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목과 방어휴먼시아아파트는 7일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따뜻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정리정돈’ 의제 실행을 위한 의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랫목은 울산지역 취약계층과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리·정돈교육을 실시한다. 근로복지공단이 자금을 지원하며, 아랫목은 현장실습 4회를 포함, 총 8회 교육에 모두 참여한 우수 교육생에게 정리정돈교육 강사 2급 자격증 응시비를 지원해 추후 취업 연계까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국비 보조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공공기관, 지자체,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당국이 선제적인 예방교육에 나섰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6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강당에서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 안전·보건관계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확립 및 중대재해 획기적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안 소개·사고 다발 요인에 대한 안전수칙,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 등이 진행됐다.또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특별 당부사항으로 ▲작업장 정리정돈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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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수도 관리 전문인력 확보…양질의 수돗물 공급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소 소속 직원 5명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질문제와 단수사고 등 수돗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수도법 제21조제8항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자는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9월 기준 상수도관망시설 규모 ‘1000㎞ 이상 1500㎞ 미만’에 해당해 1급 1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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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창조경제센터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 개최
국민의힘 대구 북구 양금희 의원은 오는 22~23일까지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동행축제’를 맞이해 지역 소상공인 육성과 매출증진을 위한 ‘라이콘 밋업데이&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정책 설명회와 함께 영남권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인 ‘라이콘 밋업데이’를 비롯한 대구기반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준비됐다. 첫날은 정부의 소상공인 기업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설명회와 함께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업체가 참여해 영남권만의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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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한다
국가철도공단이 파나마의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파나마메트로공사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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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산자물가 1년 4개월來 최대폭 상승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8월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20일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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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출범 ‘천안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주춧돌’
2011년 설립 이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본사 천안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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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억울하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당적을 바꾸는 정치인들을 종종 보게 된다.정치적 이익만을 좇아 자신의 당선이나 집권 가능 세력으로 합류하는 이른바 철새 정치다.선거철이나 정개 개편 때면 어김없이 철새 정치인들이 등장한다.이들 철새 정치인들은 그럴듯한 정치적 이유를 내세우지만 거대 양당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 정치에서 변절자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이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키우는 것은 물론 주권자들의 선택마저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당 정치를 교란시키는 주범인 철새 정치가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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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나치수열과 식물치유
숲은 식물들이 사는 세계다. 식물들로 이뤄진 공간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전쟁터다. 한정된 자원, 땅의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모두가 발을 붙여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뿌리를 내렸다고 해도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 생장하는 과정에도 물리쳐야 할 것이 많다. 햇볕이나 지상 공간 쟁취 등이 그렇다. 시시각각 닥쳐오는 위험요소도 부지기수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내며 자란다. 그리고 이로 인해 얻은 상처는 너무 크다. 휘어지고 꼬부라지고 꺾어지고…. 올곧게 뻗은 나무 하나 없다.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현장을 보면서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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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추석 튀김 요리 후 폐식용유는‘재활용도움센터’에 배출하자
이제 며칠 지나면 곧 추석이다. 추석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조상께 감사드리기 위한 큰 명절이다. 추석에는 외지로 나갔던 가족이 모이고, 집집마다 다양한 명절 음식도 푸짐하게 준비하게 된다.꼭 필요한 상차림만 하면 좋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 명절인데! 추석에는 평소에 잘 만들지 않는 음식까지 준비한다. 대표적으로 식용유를 사용하는 음식류도 준비하게 되는데 문제는 요리 후 남은 폐식용유 처리가 늘 골치다.키친타올이나 화장지로 펜을 닦아내기엔 종이류가 너무 많이 들고, 모아서 버리자니 버릴 장소가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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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매년 10월이 되면 전국에서 축제로 들썩이곤 한다.각 지자체의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그 지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축제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많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입장에서도 축제에 최선을 다한다.서귀포시에서도 10월부터 많은 축제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중문칠선녀 축제를 시작으로, 서귀포은갈치축제, 영천동 해바라기축제, 칠십리축제, 서귀포글로컬페스타 등 굵직굵직한 축제들을 준비하고 있다.그런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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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공기관 노동자 10명 중 3명, 상급기관 갑질에 시달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공공기관 노동자 10명 가운데 3명은 상급기관인 농식품부로부터 부당한 갑질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5일 농식품부 소관 공공기관 노조연합체인 '전국농업노동조합연합회'에서 제출받은 '농업 공공부문 갑질근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급기관인 농식품부로부터 갑질행위를 직접 경험한 응답률은 27.4%로 나타났다.주된 갑질유형으로는 반말, 폭언, 비하 등의 비인격적 대우가 33.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예산·사업축소 협박, 근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