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 5대 경관인 군서면 장령산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숲속동굴’이 올여름 금천계곡과 더불어 휴양림의 대표 피서지로 긱광받고 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숲속동굴은 100여m에 이르는 내부 공간이 스토리 보드, 그래픽 보드, 갱도 모형, 소원바위, 소원폭포, 소원 걸이대, 광차 모형, 거미 모형 등 총 8개 구간으로 꾸며져 있다.1964년 철광석 광산으로 개발됐다가 1985년 폐광된 뒤 방치되다가 지난해 옥천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숲속동굴로 재탄생하게 됐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