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동와인이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 직영 판매장에 공식 입점했다.지난해부터 두 지자체가 논의해 온 `영동와인–임실치즈 산업 교류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 사업이다. 금용농산, 컨츄리와이너리, 불휘농장, 블루와인컴퍼니, 도란원 등 영동군의 5개 와이너리는 지난 13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입점 계약했다. 이들 와이너리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실군의 옥정호, 사선대 등에서 임실치즈클러스터가 직영하는 판매장에서 10종의 영동와인을 판매할 예정이다.이날 계약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