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향교서원문화유산활용 사업인 ‘인천항교 THE 다가감 - 달빛공감음악회’가 26일 오후 7시 인천향교 일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공연은 ‘앙상블 더류’와 소리꾼 ‘김민정’이 함께 ‘더류’의 음악살롱을 컨셉으로 화양연화, 신 쾌지나, 인절미 마카롱, 달콤한 하루, 밀양군밤, 신 한오백년, 36.5, 좋아, 얼씨구야 풍년이구나, 감격시대, 만선, 사설난봉가 등을 선보였다. 우리 국악의 매력을 친숙하게 전하는 공연부터, ‘더류’ 만의 색깔을 담은 창작곡까지 풍성한 공연이었다. 공연 시작 전 오후 5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