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지역 내 버스 정류소 환경개선 사업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3년 서울서베이’ 결과에서, 영등포구의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가 타 자치구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버스 정류소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다.현재 지역 내 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57개소로, 올해 68개소를 추가해 설치율을 34%에서 75%까지 높여, 보다 많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