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과천시,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어제 밝혔다.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다.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