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제철 울릉도산 늙은 호박을 활용한 ‘오즈키친 울릉도 호박죽’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오즈키친 울릉도호박죽은 울릉도 특산품인 늙은 호박을 재료로 한 프리미엄 파우치죽이다. 울릉도산 늙은 호박을 57% 함유, 타사 대비 높은 원료 함량으로 단맛과 고소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즈키친 울릉도호박죽은 지난달 30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런칭돼 한정 수량 판매 중이다.오뚜기 관계자는 “동절기 인기 메뉴인 호박죽을 간편하게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제철을 맞은 울릉도 특산품인 늙은 호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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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명수 활용한 시스템 구축 마련”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명수’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연구회’는 배달의 명수 활용을 통한 지역형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세자, 지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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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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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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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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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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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한강 노벨문학상 축하···‘문학박람회’ 개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11일 밝혔다.김 지사는 “한강 작가의 수상이 전남 출신의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며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했다.한강 작가는 인류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 역시 전남 출신이고, 지금도 전남 장흥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한국 문단의 대표 거장이다.한승원 작가는 5·18 민주화운동을 담은 ‘어둠꽃’이라는 소설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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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제품 미리 체험해볼까···‘파워풀 믹솔로지’ 팝업
고효능 저자극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파워풀 믹솔로지’ 팝업스토어를 연다.프리메라는 오는 12~24일 서울 성수 연무장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성분과 제형과 유형의 ‘믹솔로지 솔루션’을 제안한다.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압도적인 존재감의 ‘팩토리’ 콘셉트로 구성했다. 여기에 단순히 성분을 섞는 것을 넘어 최적의 배합 비율로 자극 없이 최대의 효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프리메라만의 대표 제품 스토리를 담았다. 방문자들은 마치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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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입양 아기 숨지자 암매장한 동거남녀 징역형
불법 입양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20·30대 남녀와 피해 여아의 친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11부은 11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 B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숨진 아이의 친모 C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다.또 이들에게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이들은 입양기관 소속인 것처럼 행세하며 친모 C씨로부터 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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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해양환경공단 등과 폐타이어 순환이용 활성화협약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해양환경공단, ㈜엘디카본, ㈜드림스타와 폐타이어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많은 선박들이 이안과 접안 시 충격을 완화해 주는 방충재로 폐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예방선 23척에서만 약 1천개를 방충재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활용가치가 높은 폐타이어를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하고 방충재로서의 기능을 다한 후 폐기하여 재생원료화하는 과정까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한국타이어는 방충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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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
롯데건설은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한다.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7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해 재무상태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계약 우선 협상권과 포상금을 지원하고, 파트너사 장기 재직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