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 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 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하이지구에서 특파단원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국내 생존 최고령 광복군인 오성규 항일애국지사의 101번째 생일을 맞아 축하 인사차 예방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보훈원에 머무는 오 지사를 찾아 “국가를 위해 큰일 해주셨고, 덕분에 제가 총리로 생신 축하할 수 있었다”며 “지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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