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에 따라 운영한 「농업박물관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문화산책 8기」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농업의 이해와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총 3일간 15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의 총론 강의를 시작으로 교과연계 사례 연구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짚풀공예 ▲테라리움 만들기 ▲자연재료를 활용한 치유요리 등
선린대학교는 19일 2025년도 하반기 경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11년 연속 지정됐다.이번 연수기관 지정은 경상북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관련법령, 심정지 원인과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 기도폐쇄처치법 등을 교육하여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의 교육시설, 전문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승인됐다.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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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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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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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며 낮 동안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대전·세종·천안의 낮 최고기온은 29도, 청주는 30도를 기록하며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를 보이며 높은 습도로 체감 더위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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