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사무소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저소득층 및 보훈대상자 180여세대와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명절 이웃돕기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한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면이장협의회,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725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김경중 한산면장은 “내수경기 침체 및 여름철 고수온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위에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