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안재우 복화술쇼’를 선보인다.복화술은 배우가 입을 움직이지 않고 자신이 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으로 마치 인형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다.안재우 복화술사는 캐릭터 메롱이, 전화기, 마이크 등 다양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강당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