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등 주민 300여명 참여한 가운데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지난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연간 10,000톤의 깨끗한 명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통 출하와 수출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천일염 가격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정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을 더욱 고품질의 명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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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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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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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뷰티 러시아 시장 개척 돕는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동유럽, 러시아·CIS 지역 최대 뷰티 전시회인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도내 기업의 화장품 시장 개척을 돕는다.‘인터참 모스크바’는 러시아, CIS, 동유럽 최대 화장품, 향수 전시회로 17개국이 참여하며 화장품, 미용 식음료, 헤어, 네일 등 뷰티 산업과 관련한 전 품목의 전시와 상담이 이뤄진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총 7개 사로 디유코스메틱, ㈜블레스드, ㈜토브, ㈜미진화장품 등은 직접 참여했고. ㈜타임리랩스, ㈜셀드로우, ㈜카이트코리아 3개 기업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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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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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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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 건설 현장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15일 고양시 일산 동구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오전 인근에서 거주하는 여성은 집을 나와 해당 현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은 오후 12시50분쯤 여성은 주민들의 신고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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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 트레일러 넘어져 1톤 트럭 덮쳐...1명 경상
15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서 25t 트레일러 차량이 넘어지면서 1t 포터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트레일러 차량에 있던 22t 정도의 콩기름도 유출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최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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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올 상반기 175억원 적자
제주대학교병원 적자 규모가 올해 상반기 17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 ‘2023년~2024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손실액 현황’에 따르면 제주대병원 올해 상반기 손실액은 175억7301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손실액 135억6574만원보다 29% 증가했다.또 제주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올해 상반기 손실액은 4127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손실액 1612억 원보다 155%나 증가했다.백 의원은 “정부의 의대증원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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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장애인 표준사업장 ‘아카페라’ 개소
제주대학교는 15일 산학협력관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카페라’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아카페라는 2021년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제주대 산학협력관 1층 36.38㎡ 공간에 마련됐다.장애인 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총 2억원을 투자해 직원 12명을 채용했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아카페라는 국립대학의 ESG 경영방침에 따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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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 장관상 수상
서귀포시가 추진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부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은 국가유산청 지원을 받아 51억60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1단계 사업을 끝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단계 사업은 올해 말 완공된다.이 사업은 절제된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