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의 대표 가족 쉼터인 청주랜드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형 실외정원이 더해졌다.청주시는 총 10억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모두의 정원’은 공공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직접 조성하는 실외정원이다. 2전시관 앞에 조성했으며, 나무와 초화류 등 1만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며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특히 시원한 숲속 데
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된 도심 속 대표 쉼터인 오산못 무지개분수 일대에 야간경관을 입히는 작업에 나선다.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물 오산못이 하루 24시간 살아 숨쉬는 도시정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총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오산못 무지개분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실시설계 및 경관디자인 검토가 한창이다. 사업 대상지는 무지개분수와 안내센터, 주변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위치한 공간이다. 오산못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외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와 노동권익센터는 건설현장, 물류, 통신장비 설치, 공항·항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폭염 취약 직군을 대상으로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1만 1,500개를18일까지 배부한다.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4개소의 운영도 강화해 더위에 지친 노동자들이 언제든 쉴 수 있도록 했다.평일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기존보다 4시간 앞당긴 낮 12시부터 개방한다.쉼터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와 노동권익센터는 건설현장, 물류, 통신장비 설치, 공항·항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폭염 취약 직군을 대상으로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1만 1,500개를 9일부터 18일까지 배부한다.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다.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4개소의 운영도 강화해 더위에 지친 노동자들이 언제든 쉴 수 있도록 했다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해 22일 이동노동자 쉼터인 ʻ혼디쉼팡ʼ 서귀포센터와 중문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ʻ혼디쉼팡ʼ은 기존 3개소를 운영해오다 지난 6월 18일 중문센터가 4번째로 개소하면서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각 센터에는 얼음 생수,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비치하고 냉방기기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진명기 부지사는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해 22일 이동노동자 쉼터인 ʻ혼디쉼팡ʼ 서귀포센터와 중문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ʻ혼디쉼팡ʼ은 기존 3개소를 운영해오다 지난 6월 18일 중문센터가 4번째로 개소하면서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각 센터에는 얼음 생수,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비치하고 냉방기기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진명기 행정부지사는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용인특례시는 7일 오전 시민의 쉼터인 기흥호수공원을 잘 가꾸기 위한 목적의 ‘기흥호수 녹조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가졌다. 기흥호수의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들은 녹조예방과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고, 행사에 참여한 잠수부들은 기흥호수의 부유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기흥호수에서 보트에 탑승해 기흥호수의 수질상황을 점검하고 녹조를 제거하기 위한 미생물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의 환
경기도는 2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용인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새로 문을 연 이번 쉼터는 경기도가 설치한 16번째 간이형 쉼터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이동노동자 복지 증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배달·택배·대리운전 기사 등이 업무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흥구청과 기흥역, 강남대역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했다.용인시 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이곳은 총 27㎡ 규모의 가설건축물로 조성됐다. 냉난방기, 소파, 테이블, 냉온수기, 휴대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군사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4·3수형인의 무죄선고를 위해 직권재심청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이 청구됐다. 무죄선고는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무죄 선고를 함에 따라 올해만 170명이 무죄선고를 받았다.특히 1933년생 생존 수형인 A씨가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등 도내 5개 항만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성 향상을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36억 7,900만원을 투입해 항만시설 보수보강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항만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4년 시행한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과 성능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이번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한다.도내 최대 항만인 제주항은 외항 화물부두 3개 선석의 에이프런 전면 재포장과 함께 제주
서귀포시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마을, 원도심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중앙동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매력이 숨어있다. 골목골목 정겨운 인사 한마디,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그릇, 그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다. 누구는 이 지역을 낡았다거나, 활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앙동의 진짜 매력은 변화와 미래에 대한 열린 시선,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마음에 있다.그런 중앙동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주민, 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도립제주예술단 정기공연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중앙지하상가에 생기를 되찾아주고, 최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숨비마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도립제주예술단의 첫 정기공연은 28일 오후 3시 중앙지하상가 3번, 4번 출입구 부근에서 30분간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도립제주예술단 소속 제주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이 맡는다. 지하상가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