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 힘 21대 대선경선후보는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에 이어 포항시 남구 효자동을 찾았다. 한 후보는 효자동 한 카페에서 포스텍,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 과학기술 관련 대학생들 100여 명과 만나 과학기술정책 포럼을 가졌다.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되면 연구 개발 예산과 관련 일자리를 늘리고 AI시대에서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특히 “과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전 세계적인 산업혁명 시대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결국 식민지의 아픔까지 겪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AI시대를 살아가는 정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 실천 다짐문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한 자세로 공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직원들은“창의적인 노력과 친절한 자세로 국민의 편익을 위해 봉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며“다짐문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결의를 굳게 다졌다”고 말했다.강승민 교육장은“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소속감을 바탕으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였다
김만식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4일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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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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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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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마이즈, 미리뷰" 등 4월 22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종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4월 22일 오전 7시 2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관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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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도지사 시절 재난지원금, 도민이 갚아야할 빚더미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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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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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표준화된 구조도면으로 구조 안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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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이상’ 수사국장과 관계자들이 인천 송도동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한·미 해양안보 협력 강화 논의를 했다./양진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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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 '소통대통' 25일 ,파주에서 열려
25일,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2025 제1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인 ‘소통대통’ 토론회가 있었다.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일관된 통일. 대북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평화경제특구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통대통’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과 평화경제특구’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