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진주시 호탄동 상용차용수소충전소가 오는 8월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이번에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는 진주시가 2022년 환경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초부터 호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 설치 전문기업인 코하이젠㈜이 공사를 하고 있다.국비 42억 민간자본 38억 총 8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월에 착공, 2년여의 공사 끝에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상용차용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대용량 충전소이다. 이는 타지역 도심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11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날 박병규 청장은 민간전문가, 소관부서 공무원, 시설물 관계자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를 찾아 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박병규 청장은 “내실 있는 안전 점검과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박병규 청장은 앞서 지난 5일에는 교량 시설인 송산교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한편,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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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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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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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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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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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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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디지털 테크토크 2024 서울메트위크 개막
아시아 대표 디지털 테크토크 ‘2024 서울메타위크’가 오늘 개막했다.기술의 파도를 항해하라: Ride the Waves of Technology라는 주제 아래, AI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방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고, 기업과 개인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 비전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1일차인 26일 수요일에는 ‘AI 내일을 설계하다: AI Shaping Tomorrow’s World’를 타이틀로 전세계적 메가트렌드인 AI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자요티카 모한 구글 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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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18개월간 150억달러 자금 유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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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결과에서 '무한 스크롤 기능' 제거
구글이 검색 결과의 무한 스크롤 기능을 제거한다고 25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해당 기능은 소셜미디어 피드의 끝이 없는 스크롤 동작을 반영한 것으로, 2021년 10월에 모바일 검색 결과에 처음 도입된 후 2022년 말에 데스크톱 검색 결과로 확대 적용됐다.구글 대변인은 서치 엔진 랜드에 데스크톱 검색 결과에서 이날부터 연속 스크롤이 제거되며,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는 몇 달 안에 이 기능이 제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스크톱에서는 사용자가 검색 결과의 특정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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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일본서 전기차 'SEAL' 출시…갈라파고스 통할까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일본에서 세 번째 전기차 모델 '씰'을 출시했다고 2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BYD는 이날 일본에서 주력 제품인 씰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씰 후륜구동 버전의 가격은 528만엔으로 테슬라 모델3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륜구동 가격은 605만엔에 책정됐다.그간 일본에서 BYD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다소 미온적이었다. 하이브리드의 인기와 토요타와 같은 국내 브랜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