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5월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수도법」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
김천시가 수돗물이 새는 낡은 관을 걷어내고, 고품질 물 복지로 상수도 분야에서 유수율 90%라는 성과를 올리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에 따라 시행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해 유수율 90.0%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의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유수율은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수돗물의 누수량이 적고 실제 요금 수입으
김천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에 따라 시행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하여 유수율 90.0%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의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김천시는 9일 밝혔다.유수율은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수돗물의 누수량이 적고 실제 요금 수입으로 환산된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김천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고품질 수돗물 공급
김만식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
예천군이 예천읍과 용문·감천·보문·유천면, 호명읍 일부에 물을 공급하는 예천정수장에 일일 1만5000t 규모의 추가 취수시설을 완공했다. 이로써 군민 1만여 세대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취수 장애, 급
충남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본부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올해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돗물 관련 정보가 담겼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는 경남 창녕군의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에 나선다.수자원공사는 창녕군과 최근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및 운영관리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를 줄이고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사업비 497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될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노후 상수관 교체
충주시는 6월 30일 단월정수장 홍보실에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산업계, 환경·수질 전문가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상수도 전반을 논의하는 위원회다.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 △수돗물 검사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등을 논의한다.이번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소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등을 팀장들의 발표와 평가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주시 상수도 행정
충남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점검 시설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유지보수 용역업체 1명이 참여해, 지역내 마을상수도 44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와 관정의 노후·파손 여부, 시설 주위 울타리의 부식 상태, 사면의 안정성 등으로 수돗물의 위생적 공급과 시설물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하였으며, 오는 23일부터 점검 시설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유지보수 용역업체 1명이 참여해, 관내 마을상수도 44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와 관정의 노후·파손 여부, 시설 주위 울타리의 부식 상태, 사면의 안정성 등으로 수돗물의 위생적 공급과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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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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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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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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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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