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이 올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농촌 왕진버스' 시책이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지난 5일 서귀포시 안덕지역을 찾아 안덕농협 조합원 1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한 농촌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기초검진, 혈액검사, 흉부 X-ray 등의 건강검진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제주감귤농협을 시작으로 효돈농협, 남원농협, 한경농협, 안덕농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