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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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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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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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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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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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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대5종 꿈나무들 내일이 기대된다
제주 근대5종 꿈나무들이 전국무대에서 활약을 펼쳐 제주 근대5종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제주근대5종연맹은 도내 학생선수들이 제26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근대4종에 출전한 이호연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교 새내기인 이호연은 신수민과 이가영 등 3학년 선수들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근대5종계에 샛별로 등장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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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대표단, 스웨덴 스톡홀름시의회 방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 및 네덜란드에 방문하고 있다.이번 방문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동행했다.대표단은 29일 스웨덴 스톡홀름시의회를 방문해‘올레부렐’의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우리 도에서는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다”며 “스웨덴은 포괄적 사회보장제도를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복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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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확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허약ㆍ만성질환 관리 등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AI-IoT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라즘이 분석해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융합기술을 말한다.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관리 인원 414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94.5%로 높아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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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멀티엔진’ 시동…韓 ‘텔코LLM’ 6월 출격
통신 서비스를 잘 이해하는 똑똑한 ‘텔코LLM’이 이르면 오는 6월 선보인다.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5G 요금제, T멤버십, 공시지원금 등 우리나라의 통신 전문 용어와 AI 윤리가치와 같은 통신사의 내부 지침을 학습한 ‘텔코LLM’을 개발하고 있다. 오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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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악성 미분양' 6개월째 증가...주택 인허가 '-60%'
제주에서 다 짓고도 팔지 못해 '악성 재고'로 통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3월 한 달 동안 12가구가 늘었다. 부동산 경기 불황이 길어지며 6개월째 늘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체 미분양 물량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계속 쌓이고 있다.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에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39가구로 집계됐다. 한 달 전보다 12가구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1000가구를 넘어선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전체 미분양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