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자금 대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상반기 기준 새마을금고는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
11시간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총 2,003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대출을 공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대출은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햇살론’, ‘지자체 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3가지 정책상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 공급 규모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2,940억 원, 2023년 2,958억 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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