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근현대사를 통합적이고 연속적으로 전시하고, 근현대유산을 수집.조사.연구하는 제주역사관 건립계획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계획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제주역사관 건립 계획은 제주시 일도2동에 소재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2주차장에 지상 3층에 지하 1층 4130㎡ 규모의 별관 형태로 건립된다.상설 및 기획전시실과 개방형 아카이브, 시민전시홀, 열린도서관, 세미나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