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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산불방지와 예방을 위해 2025년 가을부터 2026년 봄까지 산불감시원을 선발·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 뒤, 별도 선발 절차 없이 동일한 근로자로 2026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에 배치되는 산불감시원은 ▲초록봉 등 감시탑 6개소에 6명 ▲주·야간 산불취약지 감시초소 60개소에 81명 ▲야간 순찰 2개 노선 2명 등 총 89명이다.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 29일에서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주·야간 산불감시원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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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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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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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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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시이클·탁구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체육도시 위상 높여
경북 포항시체육회 소속 자전거와 탁구 실업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선진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지난 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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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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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행정학과 ‘그거아세요?’ 팀,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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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그거아세요?’ 팀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에서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됐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소년 체커톤 대회’는 미디어 역량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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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원삼면 이음센터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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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지난 19일 오후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위치한 이음센터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을 열었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성기 원삼면 주민자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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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37분쯤 화성시 향남읍 소재의 한 11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9층 세대에서 불이나 60대 거주민 A씨가 투신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거주민 A씨는 9층 복도에 나와 소화 호스를 들고 진화를 시도하고 있었다.이에 내부에 사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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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이비 책임당원 척결 없이 보수정당 생존 불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확보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유사 종교집단 교주들에게 지배당한 꼭두각시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통일교 11만, 신천지 10만, 전광훈 세력 등을 합치면 당내 유권자의 3분의 1을 넘는다"며 "교주 지령에 따른 투표율은 100%에 가깝다"고 주장했다.또한 홍 전 시장은 "윤석열 후보가 당내 기반 없이 입당해 교주들의 지령으로 후보가 되면서 보수정당의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