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도시, 포항이 예술로 다시 뜨거워진다. 포항의 여름 밤바다를 예술로 물들이는 ‘2025 비치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일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상 앞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포항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다원예술 무대로,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국악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가 총출동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Again 철강!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포항의 자부심인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예술로 표현하는 기획으로, 지역민의 염원과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