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교육청과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비율을 지자체 40%, 교육청 60%로 최종 합의하고, 이를 학교
7시간전
전남도는 전남도교육청과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비율을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분담비율은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3년간 도 40%, 도교육청 60%로 정해졌다. 도는 앞서 도교육청과 올해 초부터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장기분담비율 조정 등 학교급식 관련 공동 TF’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차례 회
경상남도는 ‘2025년 경남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경남도교육청과 내년도 학교 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 등 7건에 합의하고, 교육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교육청이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 기구다.이번 합의사항은 총 7개다. 첫째로, 2026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급식단가는 물가 인상률 3.85%를 반영해 120원 인상한다. 급식비 재원 분담률은 2024년 합의에 따라 교육청과 같은 비율로 분담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재원 분담비율: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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