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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 부구욱 총장이 태권도 발전 및 저변 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6단 명예단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최근 개최한 태권도인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에서 태권도 6단 명예단증을 받았다. 부 총장은 태권도 정신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대학 건학이념인 '홍익인간'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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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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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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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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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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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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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기술로 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영농 재개에 전력
중부뉴스통신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3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침수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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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 시대 맞춰 해양발전 이끈 3인 선정
경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제7회문무대왕해양대상 시상 및 2025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했다.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통일신라의 문을 열었던 문무대왕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해 새롭고 진취적인 환동해 시대를 열기 위해 경북도가 2019년도부터 해양과학 산업·해양 교육문화·해양환경 등 3개 분야에 이바지한 인재를 발굴해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준다. 올해는 해양과학 산업 대상에 박종진 경북대학교 교수, 해양 교육 문화 대상에 최영호 해군사관학교 교수, 해양 환경 대상에는 김준환 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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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향토기업 태영테크, 151억 투자 내남면에 신규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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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 향토기업인 태영테크㈜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광태 태영테크㈜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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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전 생애 맞춤형 평생교육 본격화
대구 북구가 평생학습 도시로 도약을 위한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발맞춰, 평생학습 정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북구는 현재 5대 대표 브랜드 사업을 중심으로 연령·상황별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내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신중년 대상 인문예술 교육부터 실무 자격 과정까지 다양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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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제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23일 제주에 추가 입국해 농촌 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29명이 먼저 입국한 바 있다.이번 근로자 입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베트남 남딘성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전 서류심사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입국 후 영농 교육과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를 받은 뒤, 약 8개월간 제주고산농협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제주공항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 환영행사에 참석한 김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