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는 15일 천북면 장은리 일원에서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와 과일류, 굴 등 오염된 패류, 지하수 등을 통해 발생하며 감염자와의 직·간접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된다.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흐르는 깨끗한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 세척·소독하기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조리도구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