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김천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체류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법과 문화를 잘 몰라 범죄에 연루되거나 범죄 피해를 입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범죄신고 요령, 교통법규 위반,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외국인이 한국 생활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 됐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기술센터 통역 직원이 동시 통역으로 외국인 맞춤형 설명과 피해사례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