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주요 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천안시는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방재장비함 3개소를 구축한다. 사업비는 전액 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서 집행한다.방재장비함에는 화학보호복, 방독면, 흡착포, 중화제 등 사고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방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