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2동 새마을문고회는 19일 관내 주민 30여 명과 함께 신정2동 공업탑 1967특화거리 일원에서 ‘환경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서 주민들과 교환하는 ‘아나바다 운동’을 실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신정2동 새마을문고 윤내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