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올라서면 공항이 훤히 보이는 도두봉과 함께 속칭 “무지개 해안도로”로 불리는 도두동 서해안로는 공항 인근의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특히 “무지개 해안도로”는 지난 2018년 차량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해안도로 600m 구간에 설치된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입혀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 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 주민이 만든 관광명소이다. 무지개 해안도로의 색색의 방호벽과 너머의 푸른 바다는 제주도민이 우리가 봐도 아름다운 절경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인증사진 명소이다. 하지만, 인증사진을 위해
정상에 올라서면 공항이 훤히 보이는 도두봉과 함께 속칭 '무지개 해안도로'로 불리는 도두동 서해안로는 공항 인근의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특히 '무지개 해안도로'는 지난 2018년 차량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해안도로 600m 구간에 설치된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입혀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 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 주민이 만든 관광명소이다.무지개 해안도로의 색색의 방호벽과 너머의 푸른 바다는 제주도민이 우리가 봐도 아름다운 절경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인증사진 명소이다.하지만, 인증사진을 위해 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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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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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정원의 조화…‘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20일 개막
올해 두번째 맞는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20일 오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량화유: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한여름밤 주말을 달군다.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개회식에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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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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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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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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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순걸 울주군수, “생애주기별 촘촘한 저출산 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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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울주형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더 촘촘하고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통계청의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1명을 넘어섰으며, 울주군 출생아 수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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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역당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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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1~22일 중구·남구을·동구·북구 지역위원회 지역당원대회를 개최했다. 당원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대의원대회를 지역당원대회로 변경하고 치러진 첫 행사에서는 지역별로 1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해 행동하는 핵심 당원으로, 적극적으로 당 활동에 참석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22일 열린 남구을 지역위원회 지역당원대회 기념촬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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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한동훈 지지 여부 엇갈려 채상병특검법 여론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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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 4인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여권 원내외 6명의 당협위원장의 초반 기류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4명의 당권주자 가운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여권이 반대하고 있는, 이른바 ‘채상병특검’과 관련해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혀 초반 여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채상병특검법은 범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한 상황에서 다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시킨 뒤 현재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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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주경돈 교수팀, 훼손 문화재 정밀복원 3D 모델링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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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손상되거나 파손된 문화재를 복원할 수 있는 정밀 3D 모델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물체의 형상을 세밀하게 재구성하는 DITTO 기술을 만들었다. 점을 찍어 형태를 그리는 점구름 방식과 상자 안에 물체를 그리는 격자 방식을 합친 것이다. 이 기술은 점구름 데이터를 격자 형태로 변환하고, 두 가지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중요한 정보를 추출한다. 또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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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신촌리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제주향목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은 지난 23일 신촌리사무소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쌀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에서 이,취임식 행사 축하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신촌리내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7대 양군욱 회장은 “회장 취임에 많은 분들이 쌀 화환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회원 모두 봉사의 보람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