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연다.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서정적인 묘사로 정평이 난 작곡가 스티븐 파울러스의 무반주 합창곡 ‘더 로드 홈’으로 관객들을 맞는다.이어 1부 '어제 그리고 오늘'을 통해 따스한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전한다. 윤학준 곡 ‘별은 너에게로’, 정환호 곡 ‘꽃 피는 날’, 이현철 편곡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조혜영 편곡 ‘선물’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