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1일 불법주정차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 내 말소차량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 및 캠페인은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주민감시단, 연수경찰서, 연수구가 함께 진행했다.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소통 방해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이에, 연수구
2주전
인천 연수구와 연수경찰서, 지역 주민들이 말소차량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경 합동단속을 벌였다.주민감시단과 구·연수서는 지난 11일 옥련동 KT전화국 근처 중고차수출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단속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불법주차에 따른 단속은 8건, 무판차량에 대해선 10건의 계도를 진행했다. 업체는 모두 5곳을 방문해 불법행위 근절을 요구했다.이곳은 중고차수출단지가 있어 무판차량이 도로는 물론 주택가에 장기간 무단으로 불법주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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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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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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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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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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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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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프리드 미니밴 日 출시…두 가지 버전 '눈길'
혼다가 새롭게 개선된 2모터 프리드 미니밴을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27일 블룸버그가 전했다.이번 신형 프리드 미니밴은 6명이 탑승 가능하며, 1.5L 가솔린 엔진 탑재 모델과 e:HEV 크로스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버전으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혼다는 지난달 사전 주문을 시작한 이후 약 2만4000대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하이브리드 버전이 전체 판매량의 85%를 차지했다. 혼다는 신형 프리드의 월 판매 목표를 6500대로 설정했다. 혼다는 미니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22%를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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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습도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낮에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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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시대 비트코인 지갑, 줄줄이 부활…암호화폐 약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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